2019. 5. 29. 13:36ㆍ스포츠/볼링
볼링공 추천입니다.
볼링공은 사실 좋은공
좋지 않은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볼링장의 정비상태
정비시간등
쓰임새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전각이 크고,
하이포퍼먼스로 갈수록 좋다고 생각하지만,
오일이 적은 볼링장의 경우
너무 예민한 반응때문에
스팟을 잡기가 힘들어집니다.
오일이 적거나
오일이 짧은 패턴의 볼링장의 경우
예민하지 않은 볼링공을 사용하는게 유리하고
오일이 많거나
오일이 긴 패턴의 볼링장의 경우
다소 예민한 볼링공
(회전량이 많거나 딥값, 회전각이 큰 볼링공)
을 사용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물론, 볼러가 회전각을 조절해 칠수 있지만
이는 어렵기 때문에 패스..!
오늘 소개해 드릴 볼링공은
글로벌 900의 허니뱃져
시리즈 금소리,청소리 입니다.
허니뱃져 - 오소리라고도 부르죠
첫공으로는 미드어퍼 퍼포먼스로
다소 강력한 공이라고 생각할수있지만,
전 첫공이나, 세컨 볼 정도로 좋다고 생각됩니다.
첫공을 대부분 치기 편한공들(예민하지 않은공)
을 추천하지만
저의 경우는 허니뱃져는 충분히 첫공으로 사용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투구를 했을때,
볼링공이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교정하기 편하고,
금소리(위사진)의 경우는 회전시에
회전각이 잘 보이기 때문에,
교정하기에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금소리 다음버전으로 나왔던
청소리 입니다.
저는 금소리와 청소리 모두 사용해봤지만
크게 다른점은 못느겼습니다.
물론, 볼 기본구성은 청소리가 조금더 큰
회전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다 좋다고 생각됩니다 ^^
제가 느끼기에 예민보스 볼링공들에 비해
다소, 덜 예민하기도 하고
스톰 락인 시리즈들과
비슷한 시점에서 회전을 시작하지만,
회전 모션이 다르기 때문에
재미도 있었습니다.
저는 허니뱃져 시리즈가
좋고 즐겁기도 합니다.
물론, 컨디션이 안좋으면 다른 공들에 비해
예민하기 때문에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만,
재미있게 즐볼하기에는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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