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잘치는 법] 볼링스텝, 볼링 스텝방법

2019. 5. 28. 23:04스포츠/볼링

볼링 잘치는법

첫번째, 볼링스텝입니다.

 

모든운동은 하체, 체중이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볼링은 정교하고 정확하게

쳐야하기 때문에

 

하체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1편에서

 

볼링스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볼링 스텝에는

 

4스텝과 5스텝이 있습니다.

 

주사용 오른손 기준으로

4스텝은 오른발부터 시작

5스텝은 왼발부터 시작됩니다.

 

4스텝과 5스텝을 다른 스텝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저는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4스텝에서 해야할 동작들을

5스텝으로 나눠 하기 때문에

크게 다르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4스텝을 하는 사람들을

5스텝으로 바꿔줄때

 

가볍게 왼발을 앞으로 내어준후

4스텝을 하면 5스텝이라고 알려주곤 합니다.

 

물론 의미는 다릅니다.

한발이 더 많기 때문에 푸쉬를 할수 있는 시간이 생기기

때문이죠.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1스텝

 

오른손 기준 왼발을 앞으로 가줍니다.

너무 낮은 자세는 좋지 않기때문에 가볍게 걷는다는 느낌으로

걸어가 줍니다.

 

기본 자세에서 가볍게 힘을 풀고 볼링공을

위가 아닌 앞으로 살짝 밀어주어

푸쉬를 시작할수 있게 리듬을 만들어줍니다.

 

 

2스텝

 

오른발이 앞으로 나가고

1스텝과 마찬가지로 걷는 동작으로 진행해줍니다.

 

푸쉬를 시작해 볼링공을 서서히 내려줍니다.

힘을 주지않고 내려오는 볼링공의

무게를 이용해 내려줍니다.

 

2.5스텝

 

2스텝과 3스텝 사이에

중요한 포인트는

 

오른발이 지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왼발이 따라오면서 볼링공이 최하점에 위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발에 무게가 지탱하고 있지 않은상태에서

최하점에 위치하고 있다면

 

휘청거리는 스텝이 생길수 있기때문입니다.

 

자신의 스텝이 흔들거리거나

휘청거린다면 대부분

볼링공에 힘이 들어가는 시점

(볼링공 기준 최하점, 최고점)

에서 발의 이동때문입니다.

 

발뒤끔치가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볼링공의 무게이동이 가장 유리합니다.

 

3스텝

 

왼발이 앞으로 나가주며

 

백스윙을 해줍니다. 2.5스텝에서 넘어온 힘을 전달해서

볼링공의 무게로 백스윙해줍니다.

 

3스텝을 대부분 어려워하는데,

백스윙이 작으면 작을수록 안정적으로 만들수 있고

리듬감을 만들어주면 자연스럽게 오는 동작입니다.

 

4스텝

오른발이 앞으로 따라와줍니다.

 

백스윙은 최고점에 도달해 볼을 내릴준비를 해줍니다.

 

전 백스윙에서 내려오는 순간

힘을 조금 쓰는 버릇이 있습니다.

 

안좋은 버릇으로 고치려고 하지만

고치기가 쉽지가 않네요

 

처음부터 힘을 최소한으로 사용해

치는 습관을 잡아놔야

추후에도 볼링을 치기가 좋을듯싶습니다 ^^

 

 

5스텝

왼발을 지지대 삼아

서 마무리 스텝을 해줍니다.

 

스텝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볼링공이 왼쪽발 복숭아뼈를 스친다는기분으로

볼링공을 뿌려주시면 됩니다.

 

볼링공은 신발 발 5cm정도에 놓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스텝이 마무리 되기 전

볼링공을 던진다면, 휘청거리게 됩니다.

 

꼭 스텝을 마무리한 시점에서

볼링공이 따라와야 자세의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사진으로 설명을 드려서,

다소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스텝에서 가장 중요한점은

리듬, 그리고 정확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일직선으로 걷는편이 좋고,

끊기거나 휘청거리지 않고

리듬감있게 걷는 연습을 해주세요.

 

과거에는 구속을 위해

뛰는 스텝을 구사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볼링공,장비의 효율이 좋아지고

볼러들의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천천히 걸어서, 정확한 스팟에

놓는 연습을 하는편이 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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